믹스마블은 자체 시그니처 제품인 ‘하이퍼 스네이크’가 주요 퍼블릭 체인인 이더리움과 트론, 온톨리지에 탑재돼 동시 출시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퍼 스네이크는 로켓 프로토콜(Rocket Protocol)을 활용해 이더리움과 트론, 은톨로지 등 3개의 메인넷에서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구현되는 실시간 글로벌 멀티배틀 게임이다. 블록체인 게임이 주요 멀티 메인넷 3곳에서 동시에 출시되는 것은 업계 최초로 의미하는 바가 크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제작 플랫폼인 믹스마블의 생태계 토큰인 믹스 토큰(MIX TOKEN)은 5월 10일 대형 거래소인 빗썸과 빗썸 글로벌, 비트막스에 동시 상장한 바 있다.
믹스마블은 멀티 퍼블릭 체인에서 하이퍼 스네이크의 동시 구현이 가능한 이유로 핵심 기술인 ‘로켓 프로토콜(Rocket Protocol)’의 설계가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로켓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게이밍 업계를 목표로 제작한 ‘레이어 2(Layer 2 Extension Protocol) ’이다. 로켓 프로토콜(Rocket Protocol)를 통해 강화된 하이퍼 스네이크의 고빈도 게임 운영은 레이어 2에서 더 원활하고 빠르며 안전하게 작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믹스마블 플랫폼의 목적은 고품질의 게임 콘텐츠와 콘텐츠 개발자, 제작자 및 유저들이 믹스 토큰을 매개로 블록체인 기술기반의 가치 네트워크에 연결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로켓 프로토콜은 공식적인 믹스마블 게임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타사의 고품질 게임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도와 유저들에게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믹스마블은 하이퍼 스네이크를 블록체인 게임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게 하여 주류 플레이어가 블록체인 게임 세계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대량 채택’이라는 블록체인의 장벽을 넘어 새로운 블록체인 세대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하이퍼 스네이크는 믹스마블의 하이퍼 시리즈 중 첫 출시작인 ‘하이퍼 드래곤즈(HyperDragons)’의 정신을 이어받으며, 플레이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게임 시작 전에 강제적으로 지갑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유저들은 먼저 충분히 게임에 재미를 느끼고 게임과의 연결성을 만든 후에 디지털 지갑을 설치해도 된다.
토큰의 제품 및 설계 관점에서 볼 때도 믹스마블은 서로 다른 유저들의 속성을 충분히 고려해 기술 기반과 투자 기반 플레이어를 위한 서로 다른 플레이 모델을 설계하여 모든 사람이 원하는 재미와 오락을 찾을 수 있게 하고 있다.
믹스마블은 하이퍼 스네이크가 3개의 퍼블릭 체인을 통해 출시된다고 하지만 우리의 생태계 파트너사들 없이는 해낼 수 없었으며, 온톨로지(Ontology), 트론(Tron), 아임토큰(imToken), 콘텐토스(Contentos), 악소노미(Axonomy), 8데시멀 캐피탈(8 Decimal Capital), 제네시스 그룹(Genesis Group), 메스 월렛(Math wallet) 그리고 기타 뛰어난 참가자까지 독창성과 플래닝, 트래픽 자원, 기술 솔루션, 제품 품질 개선, 토큰 경제 설계, 마케팅 홍보 등 하이퍼 스네이크 제작과정 전반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믹스마블은 하이퍼 스네이크는 생태계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 제작한 대량 채택 제품이라고 밝히며, 제작에 참여한 모든 파트너사에 감사의 말을 남겼다.
믹스마블 플랫폼이 공식 출시되면 유저들은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뱀 스킨’을 믹스마블 플랫폼으로 가져올 수 있으며 믹스마블 내 하이퍼 스네이크 자산의 더 많은 용도를 탐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더노디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제보 및 보도 자료 : press@kr.thenod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