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월 26일 워싱턴 주 주지사 Jay Inslee는 분산원장기술 및 블록체인 기술 장려를 위해 발의된 법률 개정안 SB 5638에 서명했다.
워싱턴 주 상원은 기존의 법을 개정함으로써 분산원장과 블록체인 기술의 개발을 장려하는 법안을 지난 1월 25일 제출했다. 이 법안은 블록체인 방식의 디지털 서명 및 면허를 성문화하고 이러한 표준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법적 인정을 제공하는 것으로 이미 주법에 있는 “워싱턴 전자인증법”을 개정하여 법의 “목적과 건설”과 “정의” 부분을 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새롭게 발의된 법안에는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정립, 향후 블록체인 기술분야 및 비즈니스 거래, 디지털 서명 등 다양한 부분에 법적 타당성을 부여하게 된다.
이 법안은 샤론 브라운(Sharon Brown), 앤 리버스(Ann Rivers), 랜디 베커(Randi Becker ), 셀리 쇼트(Shelly Short) 등 4 명의 공화당 상원 의원이 뜻을 같이했다.
현재 미국 전역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된 법안들이 제정되고 있다. 와이오밍 주를 포함해 최근 연방법에 따라 오하이오, 애리조나, 워싱턴DC와 같은 주정부에서도 블록체인 법안을 통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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