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재단이 컬럼비아대학교와 예일대학교의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재단은 콜롬비아대의 롱후이 구(ronghui Gu) 교수와 예일대 연구진의 ‘딥시(DeepSea)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지원금을 제공한다.
재단은 이더리움2.0과 레이어2 확장연구를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작년 초부터 보조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딥시 프로젝트는 5차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컬럼비아대 컴퓨터사이언스 롱후이 구(Ronghui Gu) 부교수가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예일대 연구진도 참여하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회사인 서틱(CertiK)의 공동창업자이기도 한 구 교수는 지난해 10월 바이낸스랩으로부터 수백만 달러를 지원받기도 했다.
구 교수는 “스마트 컨트랙트는 자동적으로 실행되므로 정확한 조건하에 작동하는 게 중요하다”며 “개발자들이 딥시를 이용해 코드의 정확성을 담보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더노디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제보 및 보도 자료 : press@kr.thenod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