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 17일 오후 1시경에 예정되어 있던 이더리움의 하드포크가, ‘콘스탄티노플’에 의한 리엔트리 공격에 대한 취약성이 감사기관인 Chain Security사의 지적에 따라 발각되었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재단은 하드포크 연기를 발표, 이더리움 측은 Geth Parity 최신판 업데이트를 촉구했다.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더리움 재단은 당초 지난해 11월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이를 앞둔 지난해 10월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에서 올 1월로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하드포크를 하루 앞둔 16일 또 연기했다.
새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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