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 테크 전문기업 바이탈힌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힌트체인’은 6월 1일부터 최현석, 오세득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자사 암호화폐 힌트(HINT)를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HINT는 다음 달 1일부터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쵸이닷’과 오세득 셰프의 레스토랑 ‘레스토랑 오세득’에서 사용할 수 있다. HINT 결제를 하려면 사전에 해당 레스토랑에 결제 사항을 알리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1HINT는 한화 100원에 상응한다.
힌트체인은 요리 레시피 애플리케이션 ‘해먹남녀’를 개발한 바이탈힌트가 추진하는 것으로 개인 맞춤형 푸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개인의 음식 취향 등을 분석해 개인화가 중요한 푸드 영역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힌트체인은 지난해 10월 카카오 클레이튼 디앱 파트너로 합류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다양한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토큰의 실사용 사례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지웅 힌트체인 대표는 “카카오 클레이튼의 푸드 분야 첫 파트너인 힌트체인은 최현석, 오세득 셰프 레스토랑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실사용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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