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March 2020

개방형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일렉트로쉐어(ELECTROSHARE), 블록체인으로 에너지 거래한다

개방형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일렉트로쉐어(ELECTROSHARE), 블록체인으로 에너지 거래한다

제공: 일렉트로쉐어 -일렉트로쉐어(ELECTROSHARE), DER(Distributed Enery Resource) 판매 시장 선점할 것-가성비 끝판왕 중력 발전, 일렉트로쉐어가 블록체인으로 안전하게 거래한다-일렉트로쉐어, 중력 발전 활용해 채굴 및 인센티브 제공한다 풍력, 태양광, 중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거래하는 프로젝트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 에너지 마켓플레이스 ‘일렉트로쉐어(ELECTROSHARE)’는 태양광 발전보다 7배나 효율이 좋은 중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든 거래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이뤄지며, 블록체인 위에 기록돼 신뢰도를 높였다. 중력 발전이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작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의원이 중력을 신재생에너지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로 이미 세계 시장에선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 당시 정 의원은 2017년 중력 발전이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다며 실증을 마치고 현재 11개국에서 중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데, 우리는 아무런 법적 제도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력 발전은 24시간 가동할 수 있어 태양광, 풍력 등 기존 신재생에너지가 약점으로 지적받아온 간헐성 문제도 없으며, 부지도 적게 차지해 가용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에 최적의 신재생에너지라고 주장했다. 일렉트로쉐어 마켓플레이스는 개별 에너지 생산자가 그리드의 다른 소비자에게 잉여 전력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마켓플레이스 입찰 시스템의 민간이나 정부의 전력 회사에 다시 공급하는 블록체인 기반 앱이다. 에너지 생산자는 가격을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시장에서 에너지 제공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거래는 자체 ELSC 토큰을 사용하여 이루어지며,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검증되고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일렉트로쉐어 재단은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집하며, 중력 전기 발전기를 운용한다. 또한, 운영과 동시에 시장에서 전기를 판매해 생태계를 활성화할 예정이며, 생산된 전력 일부는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채굴에도 사용된다. 게다가 채굴된 암호화폐의 일부는 500,000 ELSC를 가진 주주에게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는 인센티브를 통해 토큰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일렉트로쉐어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일렉트로쉐어는 올 1분기 출범과 동시에 ICO를 진행할 예정이며, 2·3분기에 채굴 장비를 출시하고, 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또한, 4분기에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전기를 기반으로 한 선물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일렉트로쉐어 관계자는 “향후, 몇 년 동안 DER(Distributed Enery ...

아이콘루프, 블록체인 기반 방문 자격 인증 서비스 ‘비짓미’와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 무상 지원으로 비대면 환경 조성 노력

아이콘루프, 블록체인 기반 방문 자격 인증 서비스 ‘비짓미’와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 무상 지원으로 비대면 환경 조성 노력

제공: 아이콘루프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ICONLOOP, 대표 김종협)가 최근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비대면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인 ‘비짓미(VisitMe, www.visitme.app)’와 ‘브루프(broof, www.broof.io)’를 무상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콘루프는 병원, 빌딩 인포메이션 데스크 등 예약 고객, 방문자 관리가 필요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비짓미’를, 비대면 증명서 발급 업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브루프’를 무상 지원한다. ‘비짓미’는 서비스 최초 적용 시부터 2개월 간 2천건의 방문증 발급이 무료 지원되며, ‘브루프’는 서비스 사이트(www.broof.io)에서 회원 가입 시 50건(추가 수량의 경우 별도 협의 가능)이 자동 충전되어 사용 가능한 방식이다. 서비스 무상 지원 신청은 금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이번에 아이콘루프가 무상 지원하는 ‘비짓미’는 분산 ID(DID, Decentralized ID) 기술을 활용해 방문자의 신원을 미리 증명한 뒤 현장에서 비대면 체크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블록체인 기반 방문 자격 인증 서비스’다. 기업 및 기관에서 방문 정보를 사전 등록한 뒤 개별 방문증을 발송하면 방문자는 비짓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문지에 비치된 QR코드 스캐닝 후 즉시 출입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기업 및 기관 출입을 위해 방문 기록을 직접 작성하고 주민등록증 등의 실물 신분증을 제출한 뒤 출입증을 받거나, 건물 로비 등에서 담당자를 호출하고 픽업을 기다려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비짓미를 활용하면 방문자는 미리 발급 받은 방문증으로 대기 시간 없이 신속·편리한 출입이 가능하며 기업 및 기관 입장에서도 사전 확인한 방문자의 출입만 허용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다. 방문자 정보를 디지털로 처리하고 블록체인 기술로 보호함으로써 보안까지 강화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또 다른 무상 지원 서비스 ‘브루프’는 아이콘루프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증명서 발급 서비스로, 기관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별도 구축하지 않고 증서를 발급할 수 있어 종이문서 발급 및 보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수령자 또한 언제 어디서나 블록체인 증명서를 쉽게 조회할 수 있으며, 증서 정보 공개 여부를 직접 선택해 활용함으로써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현재 다수 기업 및 기관이 ‘브루프’를 통해 수료증, 위촉장 등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이 모든 졸업생 대상 블록체인 학위기를 발급하는 국내 최초 사례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포스텍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난 2월 7일로 예정되어 있던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오는 7월로 연기하는 대신, 이날 졸업한 학·석·박사 졸업생 828명(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전원에게 ‘브루프’로 블록체인 학위기를 발급했다. 이는 기존의 대면 방식으로 실물 졸업장을 수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블록체인의 속성을 통해 대학 증명서 등에 대한 학력 위변조 문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사회 곳곳에서 비대면 환경에 대한 필요성은 계속 대두되어 왔으며, 코로나19는 이를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하며, “아이콘루프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인 투명성과 보안성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서비스 무상 지원 신청은 아이콘루프 홈페이지(www.iconloop.com/campaign)에서 가능하다. ⓒ 더노디스트(TheNodist), 무단 전재 ...

후오비 코리아, VASP 주요 요건인 ISMS 획득 막바지

후오비 코리아, VASP 주요 요건인 ISMS 획득 막바지

제공: 후오비코리아 인증 획득 시 한국 진출 글로벌 거래소 중 두 번째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지난 5일 ‘특정 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함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VASP) 주요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에 심사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인증 획득 시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중 두 번째가 된다. 참고로 첫 번째는 JetFinex(구 BTCC KOREA)로 알려졌다. 후오비 코리아는 국제자금세탁기구(FATF) 권고안이 발표되기 전인 2018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인 ISMS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7001을 동시에 준비했다. 작년 10월에는 ISO27001 인증을 먼저 획득하며, 지난 7년간 보안 무사고로 운영 중인 후오비(Huobi)의 명성을 이었다. 그간 후오비 코리아서는 거래소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해 매월 ‘정보보안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의식 향상 및 보안 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정보보호 교육은 물론 PC 보안 진단, 보안 실태 점검 등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로이드 인증원(Lloyd’s Register)이 주최한 ‘정보보안 실무자 네트워킹 데이(Networking Day)’에 참여해 ‘정보보안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ISO27001 및 ISMS 등의 보안 인증을 통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FATF가 발표한 권고안을 수용하기 위해서 불법 자금 거래 관련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외에도 2019년에는 출금 제한, 원화 입금 심사, 입금 자금 동결, 회원레벨인증 등 자금세탁방지(AML) 제도 강화 및 증빙센터를 통한 비대면 고객신원확인(KYC) 인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보안에 기초하는 시스템 재정비를 마친 상태다. 후오비 코리아 박시덕 대표는 “후오비 코리아를 경험하는 고객님들에게 기존 금융서비스에 준하는 안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오랫동안 세밀하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심사 일정이 다소 연기되고 있으나, 지난해 국제 표준 인증인 ISO27001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는 국내 최고 정보보호 인증인 ISMS 인증을 반드시 획득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특금법 기준에 맞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더노디스트(TheNodist), 무단 전재 ...

후오비, 후오비 체인 테스트넷 출시

후오비, 후오비 체인 테스트넷 출시

제공: 후오비코리아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그룹이 오픈소스 퍼블릭 블록체인인 ‘후오비 체인(Huobi Chain)’의 공개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1여 년간 널보스(Nervos)와 협업으로 개발된 후오비 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에 공개한 후오비 체인의 특징으로 ▲규제 친화적 네트워크 ▲금융 특화 프레임워크 ▲혁신적 기능 제공 ▲지속적인 네트워크 업데이트를 꼽았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체인이 규제 기관과 민간 금융 부문 간 협력의 강화를 위해 개발되었다고 전했다. 분산 지분 증명(Delegated Proof-of-Stake, DPoS) 합의 알고리즘의 변형을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모델을 채택해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이 가능하다. 또 네트워크상에서 분산 신원 인증(DID) 시스템을 사용한 KYC 및 AML 등 국가 간 규제 및 규정을 준수할 수 있다. 후오비 체인은 금융에 특화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오픈 소스로 개발되어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특정 요구사항 및 사용 사례에 맞게 맞춤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특히 고성능 아키텍처를 적용해 대량 거래를 지원하며 크로스 체인 상호 운용, 다중 자산, 스마트 계약 기능, 다중 체인 간 아키텍처 등을 지원해 유연하고 확장이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온체인 및 크로스 체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뿐만 아니라 후오비에서 출시한 후오비토큰(HT), 후오비BTC(HBTC) 및 후오비USD(HUSD) 역시 후오비 체인의 독점 자산 관리 기능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체인이 고성능 스마트 콘트랙트 및 체인 간의 상호 운용을 지원하는 혁신적 기능도 갖췄다고 전했다. 다양한 중앙 집중식 또는 탈중앙화 네트워크와 상호 운용성을 염두에 두고 개발해 타사에서 생성하고 관리하는 사이드 체인을 지원한다. 이번에 공개한 테스트넷은 현재 C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스마트 콘트랙트만을 지원하지만 향후 개발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지원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후오비 체인의 메인넷은 올해 하반기로 계획되어 개발이 진행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개발자, 연구원 및 사용자가 테스트넷 시험에 참여하거나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토론에 참여해 지속적인 DeFi 응용 프로그램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후오비 체인의 자세한 사항은 후오비 코리아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아라 선(Ciara Sun) 후오비 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부대표는 “후오비 체인은 금융 서비스에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부를 이용할 수 있는 평등한 경제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됐다”라며 “DeFi 분야에서 업계 전반의 협업을 촉진하는 분산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오비토큰(HT)은 후오비 체인의 유일한 유틸리티 토큰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HT의 강력한 커뮤니티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후오비 체인과의 효과적인 시너지를 만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더노디스트(TheNod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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