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과 비순환 알고리즘 DAG(Directed Acyclic Graph)기술을 결합한 플랫폼 라이닉스(LINIX)가 20일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아폴로(Apollo)에서 진행된 토큰 세일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라이닉스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집단 및 역할 등 힘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자체적인 합의 알고리즘 PoCB(Proof of Checks and Balance)를 적용하여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과 같은 블록체인의 트릴레마 해결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라이닉스는 디지파이넥스 아폴로의 두 번째 토큰 세일 프로젝트로, 1라운드에만 총 8만 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만 진행되었던 이전 토큰 세일과는 다르게, 해외 글로벌 거래소인 디지파이넥스를 통하여 중국 및 유럽의 해외 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어 더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라이닉스 토큰 세일은 20일 부터 이틀 동안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각 라운드마다 1인당 최대 100개의 티켓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티켓 1장 당 1000LNX(약 20달러)를 구매할 수 있다. 토큰 세일 참여는 디지파이넥스 토큰(DFT)와 테더(USDT)로만 가능하다.
라이닉스 재단 측은 “라이닉스의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많은 투자자 여러분들의 성원과 기대에 힘입어 블록체인의 트릴레마를 해결하는 세계 최초의 플랫폼이 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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