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Bybit) ‘글로벌 비트코인(BTC) 트레이딩 대회’ 참가접수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바이비트(Bybit)가 ‘글로벌 BTC 트레이딩 대회’를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BTC 트레이딩 대회’는 BTC/USD 무기한 계약을 출전항목으로 세계 80여개국에서 수많은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이 경합을 벌이는 대회다. 팀 리더들이 각 팀에 최고의 트레이더들을 영입하여 경쟁하는 포맷으로 총 상금이 팀 및 개인 상금을 포함해 최대 100BTC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환원을 위해 총상금의 5%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등록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20%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정해진 기간 안에 등록한 고객에게는 1인 1회의 대회 증정금도 지급한다.
참가접수는 지난 11월18일 오전 09시(UTC기준)부터 시작됐으며, 11월 28일 오전 9시(UTC 기준)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 등록 기간에 따라 증정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으로 11월19일 09(AM)부터 11월21일 09시(AM)까지 등록하면 30달러를, UTC기준 11월21일 09시(AM)부터 11월28일 09시(AM)까지 등록하면 10달러가 지급된다. 지난 11월18일 09시(AM)부터 11월19일 09시(AM)까지 대회에 등록한 유저에게는 50달러가 지급될 예정이다.
바이비트 계정 순자산가치 최소 0.05BTC 보유자라면 누구나 팀장 혹은 팀원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회 등록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한번 팀을 선택한 이후에는 변경이 불가하다. 공정성을 위해 팀원은 최소 10명부터 가능하며, 팀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팀 상금은 수령할 수 없지만 개인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최대 인원수는 따로 제한을 두지 않는다.
상금은 상위 10개 팀뿐 아니라 개인 모두에게 수여하며 팀 상금과 개인 상금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팀리더는 총상금의 30%를 받을 수 있고, TOP10에 선정된 팀원은 20%의 팀 상금을 나눠 받을 수 있다. 나머지 50%의 상금은 팀 전체 팀원들에게 동일하게 배분된다.
바이비트 측은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공개된 공식에 따라 철저히 계산하여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면서 “ 거래기록이 없거나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트레이더는 랭킹 집계에서 제외되며, 헷징거래, 중복계정 등 위반 행위 발견 시에는 해당 팀 혹은 팀원의 참가가 무효처리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비트는 오버로드 현상 없는 기술력으로 하루 최대 거래량 47억 달러를 넘어서며 코인힐스가 집계한 10월 BTC거래소 거래량에서 2위를 기록했다. 바이비트 측은 “철저한 사전 시스템 관리와 한국인 상담사와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팝업 chat으로인해 오버로드가 없었던 것이 입소문 나면서 이번 거래량이 증폭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으로 오차 없는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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