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자산 종합금융서비스 ‘벨릭’(VELIC)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결제업체 심플렉스(Simplex)와 제휴를 맺고, 신용카드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은 비트코인(BTC), 비트코인캐시(BCH),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을 매입할 때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비자(Visa) 신용카드(통화 USD, EUR)로 결제할 수 있고, 일일 한도는 1인당 2만 달러(2376만 원), 월 최대한도는 5만 달러(5940만 원)이다.
수수료는 거래금액의 5% 수준이지만, 벨릭토큰 벨트(VELT)로 결제하거나 벨트(VELT)를 가지고 있는 회원들에게는 업계 최저수수료가 부과된다. 또한, 이용자들은 벨릭거래소 회원가입 후 원하는 암호화폐 금액을 선택하면 실제 결제처리는 심플렉스사의 결제페이지에서 안전하게 처리된다.
한편, 심플렉스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후오비, 쿠코인(KuCoin)과 손잡고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라이트코인을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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