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 게임 유통 및 거래 플랫폼 울트라(Ultra)가 한국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울트라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자신의 게임 유통 플랫폼이나 가상 상품 거래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울트라는 지난 6월 28일 비트파이넥스에서 토큰 세일을 통해 5백만 달러 규모의 자금 모집을 완료했으며, 이후 비트파이넥스 거래소에 최초 상장되어 거래되었다.
울트라의 이번 상장은 코인원과 비트루의 거래소의 업무 협약의 일부로 진행되었으며, 울트라는 공동 상장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지난 15일 비트루, 18일 코인원 거래소에 상장 완료되었다. 베타 및 메인넷 출시를 앞둔 울트라는 거래소 상장을 통해 보다 넓은 사용자 유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니콜라스 길로트(Nicolas Gilot) 울트라 공동 대표는 “비트루와 코인원까지 상장을 완료하여 울트라 토큰 UOS를 전 세계 많은 투자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울트라의 로드맵과 게임 관련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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