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얍체인 재단은 자체 개발한 암호화폐 얍스톤이 오는 21일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에서 거래가 시작된다고 19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얍스톤은 20일부터 비트맥스 지갑에 연동돼 입출금이 가능하며 21일부터 비트맥스의 테더(USDT)와 비트코인(BTC) 간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얍체인 재단은 최근 POS 단말기 회사인 인제니코의 휴대용 POS 모델 A8의 국내 독점권을 확보한 바 있다. 재단은 단말기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광범위한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자체 메인넷인 얍체인을 통해 코인공개(ICO) 플랫폼을 제작하고 지역화폐, 대학코인 등을 발행하는 등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재 얍체인 재단 대표는 “얍체인 재단이 준비한 얍스톤이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맥스에서 거래를 개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후에도 사업 성과를 내 얍체인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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