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론(TRX) 창립자이자 CEO인 ‘저스틴 선’이 올해 이더리움과 ‘공식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지난 6일 (현지시간) 크립토 칙 팟 캐스트에서 밝혔다.
그는 최근 이더리움(ETH) 공동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과의 트윗에서 “경쟁은 더 나은 제품을 가져다준다”며, “앞으로 우리는 많은 이더리움 개발자 및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회사와도 협력하여 업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저스틴 선은 팟 캐스트에서 트론의 새 소식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 4월 9일, 스테이블 코인 Tether(USDT)가 트론망 기반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
- 올해 2분기, 트랜잭션 처리량을 최소 100배 이상 늘리고,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트론의 2단계 확장성 솔루션을 발표
- 올해 2분기, Zcash(ZEC)가 사용하는 기술을 도입한 ‘개인 정보 보호’ 옵션이 있는 새로운 네트워크 소개